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주안2동 주민센터에서 주안 일자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주안 일자리센터는 전담 직업상담사 1명이 배치,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학익·관교·문학 등 총 4개 구역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권역별 일자리센터는 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접근성 강화로 효율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동 주민센터 등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치,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안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취약계층 일자리 연계 확대 등 현장밀착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청년기획 협동조합과 ‘인하대 후문 차 없는 거리 멀티비전 활용 협약식’을 했다.
청년기획 협동조합은 인하대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없는 거리 팔각정내 위치한 멀티비전의 남구 홍보방송과 각종 공익방송, 인하대 홍보방송 등을 방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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