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 등을 살피게 된다.
김명조 의장은 “충분한 자격이 있는 분들로 결산검사위원이 선임돼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내년도 예산편성 집행기준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성을 발휘해 날카로운 지적과 현명한 대안제시가 있는 결산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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