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하니가 자신들이 주제곡을 부른 애니메이션 '홈'이 관객 200만 돌파시 캐릭터 분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홈' 절친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EXID 솔지 하니는 '200만 돌파시 실천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하니는 "200만을 돌파한다면 주인공 '오'와 똑같이 분장을 하고 주제곡을 부르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어 솔지 역시 "영화'홈'이 200만을 돌파한다면 (분장하고 찍은) 영상을 공개하겠다. 분장을 하더라도 200만 돌파가 꼭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홈'은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모험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짐 파슨스,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스티브 마틴, 맷 L.존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더빙을 맡았으며 EXID 솔지, 하니가 주제곡 'Feel the Light'을 한국어 버전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오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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