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과학기술 진흥 조례안 등 20건 의결… 정례회 폐회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22 1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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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의회가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 개회한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의 시정질문 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17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안 등 16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현장방문결과보고서는 채택됐다.

윤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자원공사가 조성중인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인하에 대한 구미시의 대책과 인구가 유출되고 기업이 떠나고 있는데 대한 원인과 대책,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근본대책, 일반산업단지 확대를 통한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 4공단 확장단지 조성으로 발생한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 분양 가격을 인하해 새롭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제7대 구미시의회는 출범 2년차 첫 회기부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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