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키썸, 욕 줄이기가 올해의 목표… "마음먹은 대로 안돼"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02 2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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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키썸./뉴시스
‘올드스쿨’에 출연한 래퍼 키썸이 욕을 줄이는 것이 올해의 목표였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키썸은 이같은 목표를 “올해 세웠던 목표 중에서 욕 줄이는 것이 어렵다”라고 말하며 밝혔다.

이어 “마음먹은 대로 세상사는 것이 쉽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창렬은 “욕은 생방송 중에만 안 하면 된다”고 키썸을 위로하며 “목표를 세운 것 만으로도 반은 이룬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키썸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과의 사이가 어떤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본에서 얼마전 멤버들과 같이 공연을 했다.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났다”고 전하며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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