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수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인 서울숲길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지난 5월18일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 완공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좁은 보도에 설치된 녹지대를 제거해 보도 50㎝를 확대했다.
그리고 보행자 위주의 도로를 만들기 위해 보도와 보도 사이의 차도를 보도와 같은 높이로 통행할 수 있는 고원식횡단보도 12곳을 설치했다.
또 안전한 차량통행 및 도로횡단을 위해 차도 포장공사와 횡단보도 앞에 미끄럼방지 포장공사 등을 시행했다.
구는 성수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넓은 보도에서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으며, 보도 및 차도 정비공사로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돼 이 지역의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한 1억원의 시비와 서울시에서 공모한 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1억1000만원을 받아 총 2억1000만원의 예산으로 정비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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