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8000여명의 노인이 지역내 한국병원 등을 포함한 9개 지정의료기관에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등록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오는 12일~11월30일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를 통해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만 3세 이상부터 만 64세 이하의 군민들은 수수료 7500원으로 오는 1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4월까지 유행하는 독감은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이 독감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