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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승승장구 방송화면 |
'1박 2일'이 결방돼 해당 프로그램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배우 차태현의 과감한 연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차태현에게 베드신이란?”이라는 질문에 “해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아내가 자신의 베드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하지만 노출신은 많이 경험해봤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당시 바가지 하나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며 “노출신 혹은 베드신을 앞두고는 주요 부위를 가리는 공사가 보통 있지만 난 제안도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차태현은 “심지어 옆에서 전지현은 자는 연기를 해야 했는데 자는지 어떻게 알겠냐”며 “아마 안 잤을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11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방송됨에 따라 결방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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