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시 노인종합복지관에 경증 치매노인 주간 보호센터(기억건강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와 전담인력의 인건비 등 연 4000만원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노인의 치매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억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낮 시간에 치매노인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을 오는 12월 말까지 끝내고 내년 1월부터 기억건강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기억학교가 운영되면 등급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혜택에서 소외됐던 경증 치매노인들도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삼성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2007년 창립한 단체로 난치성질환자, 저소득 치매노인 등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광명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해 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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