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심,더지니어스 방송화면

'할매네 로봇' 개그맨 장동민이 걸그룹 걸스데이에게 한 말실수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레이디 제인이 장동민과 걸스데이 사이에 생겼던 일화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장동민과 라디오를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 호흡이 잘 맞는다. 그런데 말실수가 많아 매일 가시방석이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얼마 전만 해도 장동민이 걸스데이 민아에게 섹시 댄스를 보여 달라고 하는데 잘못 말해서 섹X댄스라고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제2의 박미선, 김흥국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tvN 예능프로그램 '할매네 로봇'에 출연 중이다. '할매네 로봇'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