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일자리박람회는 시와 여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내·외 기업 40개 업체가 참여, 관리직·생산직·물류직 등을 비롯해 미화·사무행정 등 다양한 직종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280명, 현장채용 13명, 2차 면접예정자는 29명으로 집계됐으며 청년층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가 지원했다.
서류·면접·이미지컨설팅 등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 지원과 취업타로·면접메이크업·무료이력서사진촬영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가 진행돼고 행사장내 대학교 창업 및 전공동아리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회적기업 ‘통카페’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많은 구직자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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