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에 따르면 이날 강연은 이해우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행으로 중년층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특히 자녀의 출가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빈둥지증후군), 건망증 등 중년층이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 정신건강증신센터(02-3422-5921)로 예약하면 된다. 무료 강좌이며, 선착순 예약자 5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mind.jungnang.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중·장년층의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풀어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