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1층에 위치한 희망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직업상담사에게 취업컨설팅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취업컨설팅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집중상담을 실시,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은 비교적 재취업률이 높고 근로능력이 있는 50세 미만의 중년층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희망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중심으로 상담전담반을 구성해 1대 1 개별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라병오 일자리정책과장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종료되면 참여기간 제한으로 다음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취업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 공공일자리사업 종료 후 재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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