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특강·스트레스 측정·정신건강상담 마련
[수원=임종인 기자]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안산지역 학부모들의 심리치유 및 회복을 위해 학교특성에 맞는 ‘학교맞춤형 학부모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희망학교 12개교(초 5교, 중 4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 및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예술치료, 심리이해, 자녀와 대화법,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서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4·9월 두 차례에 걸쳐 ‘안산온마음센터’,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안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안산지역 학부모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여기에는 학부모 심리치유 및 힐링 특강,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자녀심리 이해, 자녀교육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학부모들의 만족도 및 차기 프로그램 개최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학교맞춤형 학부모 치유·회복 프로그램’은 안산지역 학부모들의 치유회복을 돕고, 세월호 참사로 위축된 안산지역 교육공동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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