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남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05 2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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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강남지역자활센터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내 홍보관 2층으로 이전하고 6일 오후 3시 개소식을 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탈수급을 위해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시설 임차를 위해 잦은 이사를 해오다 구유지인 대치유수지 체육공원내 홍보관 2층에 315㎡ 규모로 터를 잡았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진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인사말, 기념촬영, 바리스타 사업단의 노래('사랑하는 마음보다')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신연희 구청장, 안수경 강남지역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유관기관 임직원, 자활참여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이전을 축하한다.

신 구청장은 “이번 센터 이전으로 시설 임차를 위해 잦은 이사를 반복할 필요가 없게 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저소득층 탈수급을 위해 적극 지원해 명실상부한 자활 중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10월21일 직영 운영했으며, 같은해 11월2일부터는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지금까지 위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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