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임대사업소 개소로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부담 경감과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업 기계화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읍 동막리 소재 1320㎡ 부지에 들어선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달 23일 준공됐다.
군은 퇴비살포기 등 56종 13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임대사업소 개소를 계기로 농기계정비실을 신축하고 여성 친화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크게 늘려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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