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 Day는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공직자로 구성된 4인1조의 인적안정망(Helper)이 동절기를 대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8개 마을에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을 위한 서비스 욕구를 파악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33가구가 통합사례관리와 수급자 신청 또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불세트 지원 등 단순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어머니 품 같은 복지 장흥 실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해 발굴한 439가구에 백미 및 생필품,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 및 성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16년에도 찾아가는 희망 메신저 헬프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 많은 가구를 방문할 것이고, 바뀌는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서비스 신청 곤란 가구를 위한 지원방법 모색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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