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집회는 물론 보장돼야 하지만 문제는 불법 폭력시위는 정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쇠파이프를 들고 이제 갓 20살이 넘은 의경들을 단체로 폭행하고, 보도블록을 던지고 심지어 경찰버스 주유구에 불을 집어넣기도 했다”며 “이건 집회가 아니고 난동이고 범죄다. 법치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시도는 정말 안 되는 것이고, 이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국민에 대한 폭권”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경찰의 과잉대응이라는 야당측 주장에 대해서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의 과격 폭력시위 진압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고, 이것은 말 없이 침묵하고 계신 대다수 국민들이 상당히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런 난동에 가까운 불법 폭력시위는 뿌리를 뽑아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많은 시민들과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영세민, 자영업자 등의 생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도록 수만명이 시위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유사시 여러 가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차로 차벽을 쌓아놓은 것을 뚫어서 청와대로 가자는데 도대체 가서 뭘 하겠다는 건지 그 저의를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얼마든지 평화적으로 집회와 시위를 통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고 여러 가지 경로로 전달할 수 있는데 이렇게 두 번 다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과격하고 불법적인 폭력시위는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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