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구청 5층 강당에서 26일 우수 중소기업과 유능한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구직자를 매칭하는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주)우림맨테크, (주)유베이스 등 총 40개의 기업이 참여해 1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18개) ▲이미지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지원되는 취업지원관(5개)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직업을 체험해보는 부대행사관(4개) 등 27개의 부스로 구성된다.
참여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 일자리지원과(02-860-2184)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현장채용 5명, 사후채용 98명 등 103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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