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도서관에 따르면 이는 독서생활화 및 도서관이용 활성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75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광명시도서관 이용 규정에 따라 모범적 도서 대출을 많이 한 가족을 선정했다.
또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윤태영 어린이 가족은 1년 동안 총 2052권을 대출했으며, 수상가족의 평균 대출권수는 1534권이다.
책 읽는 가족인 김문정씨(하안동)는 “광명에 거주하며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책 읽는 가족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다"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는 의미있는 일이 계속 이어지도록 부모들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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