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시가 '2015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전국 활동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제주함덕'에서 전국 행복e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행복e음 핵심요원 중 활동이 우수한 유공자를 발굴해 핵심요원 및 해당 지자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커뮤니티활동, 보건복지부정보원 주관 교육활동, 핵심요원 자체활동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신규자 및 행복e음 사용자 대상 시스템 활용 교육 ▲행복e음 핵심요원 온라인 활동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핵심요원 활동 실적 시상식에서도 소홀읍 임현선 주무관이 종합실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행복e음은 복지 관련 전산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관리망으로 복지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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