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시민행복주차장은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이나 '깨진 유리창 법칙(Broken Window Theory)’과 같이 구획정리나 개발이 잘된 도심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빈 공터나 공간은 동네고양이, 먹다 버린 음식물, 쓰리기가 버려지고 방치되는 곳이지만 시에서는 정책사업으로 이 공간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임대해 공영주차 목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사업이다.
그 결과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영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최종적으로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2곳을 조성했고 오는 2016년에도 확장 구축을 위해 읍·동의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외에 도심의 주요 도로변 7곳 4.1km에 대해 '노상주차장' 400여면을 설치한다.
경찰서의 교통안전심의에서 확정되면 올해 경북경찰청장의 주차허용구역인 구미상공회의소에서 형곡네거리 구간을 비롯해 원평2동 산업도로, 선산진입로 등에 시범적으로 주차선을 설치하고 오는 2016년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불법주정차를 근원적으로 해소해 선진질서의식을 정착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성칠 시 교통행정과장은 “비록 현재는 시행초기라 조성된 주차장과 주차면수가 미미하지만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해 적지만 소소한 행복을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도록 도심지 곳곳에 주차장 조성 가능한 부지를 찾아내 주차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이달 주요시책추진사업으로 선정했으며 30명의 단원들이 지난 8일 오후 1시30분에 직접 현장투어를 실시, 시민행복주차장에 대한 사업목적, 개요, 기대효과, 추후 조성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어를 마친 뒤, 추진단에서 잘된 점과 미비한 점을 분석해 시에 건의하면 이를 적극 수용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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