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4~18일 5일간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5개월씩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가구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총 150여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2016년 2~6월 5개월간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로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3만70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단 만 65세 이상의 경우 3시간 근무, 일급 1만9000원, 부대경비 5000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일자리정책과(02-2286-63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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