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우리도서관재단의 경기도 행복한 책 버스 무상 기증을 받아 평화를 주제로 바퀴 달린 평화도서관 운영을 결정하면서다.
평화도서관은 지역내 군부대, 도서관 소외 지역에 한 달씩 머무는 장기 순회를 실시해 기존 이동도서관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이 도서관은 행락철에는 북한산 입구, 행주산성 등 고양의 관광지를 돌며 시민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평화통일특별시 원년을 선포하고 평화교육,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추진 일환으로 이달 초 국제연합(UN) 제5사무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시의 동북아 및 세계평화를 위한 동행에 도서관 참여로, 시와 우리도서관재단 간 책 버스 기증협약식이 이뤄지면서 이번 책 버스 무상기증이 성사됐다.
최성 시장은 “책 버스 기증으로 시가 의미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 1월 중 리모델링 후 평화를 싣고 고양 전역을 순회하며 평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UN 제5사무국 유치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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