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관련 자문과 예산운용,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등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논의하는 지원기구로, 김양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지역 확대 실시로 취약계층 아동의 종합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아동복지 서비스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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