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신청자 본인·배우자·가족 합산재산 보유액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다.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2~6월 5개월 동안 공공시설물 정화, 교통안전 지원, 사회복지, 업무보조 등 10개 분야 6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금은 만 65세 미만 1일 5시간 근무에 3만1000원, 만 65세 이상 1일 3시간 근무에 1만9000원이 지급된다. (간식비 5000원, 주·월차 수당 별도)
참여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 일자리지원과(02-860-20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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