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화2리 마을회관 완공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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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경기 평택시 오성면 안화2리의 마을회관이 최근 완공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화2리 마을회관은 시로부터 4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 착공했다.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145㎡,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이며,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 및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전원주택 모습으로 조성됐다.

지난 20일에는 공재광 시장, 도·시의원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진행했다.

공 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다기능 공간의 마을회관으로서 노인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화2리는 솔터 또는 송대라고 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 터를 잡았다는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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