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의 '영농 폐비닐 수거 장려금 지원 사업'이 자원 재활용과 함께 주민 수익에도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영농 폐비닐 8330톤을 수거해 총 6억84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0톤 이상 증가한 양으로 전남도 전체 수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월등한 영농 폐비닐 수거실적은 넓은 경작지로 인해 폐비닐 발생량이 많고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로 환경보호는 물론 수익금을 마을 공동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영농 폐비닐 수거를 위해 올해 폐비닐 공동집하장 48곳을 추가 설치해 총 187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려금 지원 단가를 kg당 70원에서 90원으로 인상했다.
군은 내년에도 공동집하장 60곳을 추가 설치하고 장려예산 7억1600만원을 확보해 적극적인 영농 폐비닐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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