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016년 1월4일부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방학 중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대상 아동들의 일반음식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소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42곳과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식품보관 관리 상태와 조리종사자 위생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겨울철 단체급식소의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균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제로화로 아동들의 건강한 급식제공 및 성장도모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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