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오왕석 기자]경기 안성시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복지재정 효율화 부문’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추진계획의 세부 과제인 복지재정효율화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의 수상은 부적정수급 적발 및 환수 노력, 사회복지시설 점검 노력, 정기확인조사 종료시점 기준 처리율, 5일내 변동알림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로써 시는 ‘201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201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황은성 시장은 “앞으로도 확인조사를 철저히 이행해 부적정수급 적발과 효율적인 복지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2월3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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