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본승 의원이 소화기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이는 구본승 서울 강북구의원이 방천시장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다.
앞서 구 의원은 지난해 7월 강북소방서에 민원을 접수해 이미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된 장미원시장처럼 방천시장 골목에도 설치를 요청했으며 '예산이 없는 실정'이라는 답변을 받은 후, 집행부에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줄 것을 제기한 바 있다.
구 의원은 최근 강북소방서 담당자로부터 설치 연락을 받고 방천시장 골목을 방문했다.
그는 '보이는 소화기'의 설치 상황을 살피고 주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잘 활용되기를 기원했다.
구 의원은 "방천시장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한 것은 화재로부터 주민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성과"라면서 "그동안 수고해 주신 강북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