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원, 교통사고 예방 현장 활동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25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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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최근 미아동 삼양신협협동조합(솔매로 101) 옆 이면도로(솔매로 39길)를 찾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일방통행로인 이면도로(솔매로 39길)에서 미아역 방면 솔매로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시 삼양신협협동조합 앞 보도와 도로에 걸쳐 차량을 주차하는 이른바 '개구리 주차'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 등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구청 관계자와 함께 이면도로에서 솔매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진행 방향, 횡단보도 위치 등을 확인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보도 내 불법 주정차 가능 위치에 볼라드(시선유도봉)를 설치하는 방법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우리 구는 서울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이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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