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도보거리로 석갑산 산책로, 남강둔치, 신안녹지공원을 누려라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지난 22일 베일을 벗은 진주 평거동 건영아모리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관식 후 지난 주말 동안 3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북새통을 이뤘다.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교육환경 등의 입지 외에도 단지 근처 힐링 인프라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올해에도 총 3,174세대가 택지지구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인 진주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거, 신안권에 들어서는 평거동 건영 아모리움의 단지 뒷편에는 석갑산 산책로가 마련돼 있으며 남강둔치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안녹지공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 같은 힐링 3박자를 구성하는 시설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 이 같은 웰빙 인프라를 통해 입주민들은 자연을 벗하는 가운데 문화와 휴식 그리고 낭만을 만끽할 수 있어 만족도 높은 에코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산단 조성과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잇단 호재 속에서 가파른 발전 속도를 보이며 인구 유입과 함께 배후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진주시에 들어선 ‘진주 평거동 건영아모리움’은 생활 환경이 우수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평거동에 상륙한다.

48년의 건설 노하우가 깃든 우수한 시공 능력으로 다수의 수상실적을 쌓으며 주택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된 ㈜건영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133-1번지 외 18필지 일원에 들어선다.

진주시는 최근 4년 간 1만 세대 이상이 공급됐음에도 미분양 세대가 단 2세대에 불과해 아파트 공급이 한정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구도심권과 연계성이 높으며 평거 3, 4지구가 개발이 진행 중인 평거동의 경우 학원, 금융, 쇼핑, 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어 만족도 높은 원스톱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 최고층수 24층, 2개 동으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아파트 위주의 전용면적 74㎡~79㎡, 총 23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74㎡B형, 78㎡C형, 78㎡E형, 78㎡F형, 79㎡D형은 22세대, 74㎡A형, 74㎡G형, 75㎡K형, 76㎡H형, 77㎡I형, 77㎡J형은 21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진주 평거동 10호광장 주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학원 및 교육 환경으로도 경남 인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학원 1번가’로 인정 받는 평거동은 사설 학원을 비롯한 우수학원들이 밀집한 지역인데다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기존 상권에 인접해 우수한 학원 인프라와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 4,130세대 이상의 기 입주 가구가 형성돼 있는 밀집 주거지로서 14,000여 세대 이상의 대규모 공동주택 커뮤니티 지역으로 발돋움한 아파트 주거의 중심지다.

진주 건영 아모리움은 특급 학원 인프라뿐만 아니라 뛰어난 교육 환경도 맹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 앞 480m 거리의 신진초를 비롯해 서진초, 제일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주근접을 갖췄다. 진주여중고, 경해여중고, 진주중고가 인접해 있고 대아중고, 선명여고 등 진주 주요학군도 인접해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해 등교가 수월하다.

평거동 건영 아모리움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서진주 I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 IC와 인접했다. 2014년 개통된 집현-유곡 간 도로와 국도 2호선을 통해 사천 진입이 수월하며 진주역(KTX)과도 멀지 않아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화설계 적용을 통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세대에는 4Bay 평면설계가 적용 돼 우수한 통풍과 환기를 실현했다. 특히 남향 중심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이 풍부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ㄱ자 주방, 다용도실을 제공해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최신 주거 트렌드를 110% 반영했다. 고층 세대의 경우 주변 건물 대비 높기 때문에 탁월한 조망권을 기대할 수 있어 벌써부터 프리미엄 형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같은 주거 환경을 뽐내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도 화제를 모았다. 평거동 아모리움은 3.3㎡ 당 700만원대(예정)이라는 분양가를 공개해 진주 지역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같은 지역에서 분양된 바 있는 아파트들의 평균가보다 상당히 저렴한 수준으로 향후 접하기 쉽지 않은 분양가로 회자되고 있다.

진주시 부동산 관계자는 “진주시는 2011년부터 신규 공급이 증가했으나 혁신도시 개발과 노후 아파트 이주 수요를 바탕으로 물량을 소화해내 집중 조명 받은 바 있다”면서 “평거동에 들어서는 건영아모리움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바탕으로 30~60대의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두루 선호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모델하우스를 찾는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전화 : 055-74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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