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변호사는 지난 12일 헌재에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의 개정이 지연된 만큼 국회의원 총선거의 연기를 명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헌재는 이날까지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정 변호사는 “모든 신청사건에 있어서의 생명은 정확한 판단과 아울러서 신속한 결정으로 국민의 권리를 구제함에 있다”면서 “결정의 지연은 국민의 권리 구제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헌재가 조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 있고 그 결정일로부터 1년 2개월이 넘은 시점까지 국회에서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입법을 지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헌재가 정 변호사의 신청에 대해 어떠한 결정을 할 것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 변호사가 출마하는 종로구는 새누리당 최대 공천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정 변호사와 함께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지역 ‘터줏대감’을 자처하는 박진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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