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유인애·부위원장 이용균 의원 선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가 '청소행정 관련 특별위원회'(이하 청소특위)를 구성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유인애 의원을 비롯해 한동진 의원, 이용균 의원, 강선경 의원 등 4명을 청소행정 관련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해 특위가 구성됐다.

이어 열린 청소행정 관련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용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청소특위는 설치목적, 활동기간, 소요예산 등의 활동계획서를 수립해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강북구 청소행정 향상을 위한 3개월간의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유인애 청소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이렇게 추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강북구 현황을 보면 새롭게 청소 업무가 많이 바뀌는 등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효율적이고도 원활한 청소행정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강북구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