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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철수 경기도 전 정무부지사(왼쪽에서 두 번째) | ||
표 전 부지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가슴속은 얼어붙었는데 정치권은 오만과 부패, 막말과 극한 대결로 지새는 동안 민생은 철저히 실종됐다”며 “국가의 어떠한 정책도 민생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부패하고 무능한 양당정치에 회초리를 들어야한다”며 “누군가는 새로운 희망의 횃불을 들어야 하는 시점에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당은 국민과 함께 그 횃불을 밝힐 것이라고" 이라고 강조했다.
표 전 부지사는 “수도권 동북부의 메트로폴리탄이 되어야 할 많은 이점에서 불구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는 부족하며 전철이 빨리 개통되기를 기다리는 베드타운화 되었다. 지역사회에는 기득권이 횡행하고 비리로 시민들의 자존심이 상처받기도 했다”며 “남양주를 기회의 도시로 만들어 수도권 동북아의 경제허브로 도약시키고 실질적인 생활도시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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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장 | ||
그러기 위해서는 힘 있는 견인차가 있어야 하며 지역 사회 각계 지도자들과 시민 운동가들이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했다.
표 전부지사는 “오랜 언론생활을 통한 폭넓은 경륜과 경기도 부지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남양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해 온몸과 마음을 던질 것”이며 “오랜 시간 저자신도 서민으로 살아온 만큼 서민들의 눈물을 닦는데 앞장서고자한다고”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표철수 후보 약력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졸업
(전)경기도 정무부지사
(전)새정치민주연합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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