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1일 선대위원직을 사퇴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단결을 저해하는 아무리 작은 갈등요소도 없어야 한다. 혁신을 방해하는 아무리 작은 티끌이라도 없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온전히 새로운 지도부가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대표께서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주저없이 백의종군 하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 판단했다"며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흔쾌히 저의 생각에 동의해 주셨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1월 '김종인 선대위' 멤버로 임명됐지만 그동안 회의에는 한차례도 참석하지 않았고, 이날 김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선대위원직 사퇴의 뜻을 밝혔으며 김 위원장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224일만에 당직을 내려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간다. 때로는 버티기 힘겨웠지만 제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언제 어디서든 당원동지들과 함께 할 것이고, 새로운 지도부의 성공, 우리 당과 야권의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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