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창출등 복지 향상 기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정병재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이 최근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8회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지방자치의회를 대상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장은 제2, 3, 4, 6, 7대 금천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해 의정활동의 중심에서 원활하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의회발전에 공헌해왔다.

또한 민주주의의 근간인 풀뿌리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자치구의회 폐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안 반대 결의안’, ‘독산동 군부대 이전촉구 결의안’ 등을 주도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특히 교육환경 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회의 대표자로서 지역 복지 향상에 큰 공헌을 해 이번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장은 "앞으로도 금천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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