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영등포 삼각지 일대 대청소 싹~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10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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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위원등 참여 무단투기 쓰레기 제거·자율청소 캠페인
▲ 박정자 의장(가운데)과 참여자들이 지역내 상가 주변 골목을 청소하고 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2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영등포 중앙지구대 주변 등 삼각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의원을 비롯한 구의회 사무국 직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새해의 설 명절을 맞아 주민의 자율청소 분위기를 조성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의회는 영등포 중앙지구대 등 삼각지 일대의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보도 상에 적체된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내집·내점포 앞 자율청소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정자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른 시간부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대청소를 통해 귀경·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영등포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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