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회마크 한문→한글 변경… 친근 이미지 기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16 16: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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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최재현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의회의원신분증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남동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개 안건이 상정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민수 남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부터 의회마크의 한문을 한글로 바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의회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임시회 기간 동안 올 한 해 구정의 주요현안을 파악해 현재의 남동구를 면밀히 진단하고 앞으로 남동구의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해 주민이 공감하는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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