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미얀마 양곤시청을 방문해 강원도와 미얀마 양곤시의 우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18일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미얀마 양곤시청을 방문해 양곤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이들은 앞으로 두 지방정부 간의 우호교류 협력 증진에 합의를 하고 우선 상호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사문위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미얀마와 베트남의 선진 관광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떠난 국외 연수로 이뤄졌다.
사문위는 각 나라별 문화예술분야 육성과 관광화 전략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해 강원도 정책 개선을 위한 자료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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