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량/'해피투게더' 박기량 출연 편 캡쳐

박기량을 명예훼손한 장성우가 화제인 가운데 박기량이 과거 민낯을 공개했던 방송이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은 명예훼손 사건이 있기 전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자신만의 특이한 경험을 공유하며 동일한 경험한 사람이 있다면 민낯을 공개하는 벌칙을 받게 됐다.

박기량은 “80kg의 남자를 업고 앉았다 일어났다 한 적이 있다”라는 사연을 공개했으나 김신영이 “SBS ‘웃찾사’에서 개그맨 김태현을 업은 적이 있다"고 반박해 박기량은 민낯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이에 박기량은 벌칙으로 즉석에서 세안을 하고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기량은 화장을 지우고도 청순미를 과시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기량을 명예훼손한 것으로 판결받은 장성우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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