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병상 기자] 경상북도가 지난 2일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통합지원시설인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가 포항 성모병원에 개소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종녀 포항성모병원 병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원스톱(one-stop)으로 의료, 상담, 수사, 법률지원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경북에는 동부해바라기센터외에도 북부해바라기센터(안동), 서부해바라기센터(김천)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개소한 동부해바라기센터(포항성모병원)는 기존의 포항선린병원에서 위탁기관을 변경해 금년부터 운영하게 됐다.
지난 2015년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국비(2억원)를 지원받아 병원내 291㎡의 공간에 진료실, 상담실, 영상녹화실 등의 시설과 전문인력(상담사ㆍ심리치료사ㆍ간호사 등) 17명을 갖추고 경북 동부권 폭력피해자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포항성모병원 성루가관 지하 3층에 위치한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는 폭력피해자가 독립된 공간의 진료실에서 담당 전문의의 의료지원과 24시간 상시 근무하는 여성경찰관의 수사지원 및 전문상담원의 심리 및 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성폭력 사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의료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건 초기 증거수집 및 진술 확보, 2차 피해방지 등이 중요하다”며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동부해바라기센터가 포항 성모병원에 새로이 개소된 것은 정말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동부해바라기센터는 모든 폭력피해자들의 상처를 세심하게 어루만져주고 고통을 대변하며, 특화된 전문적인 서비스로 여성과 우리 자녀들이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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