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바르셀로나 메시 인스타그램 |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5-2016 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5-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메시로 시작해 메시로 끝났다. 메시는 전반 22분, 후반 7분, 후반 26분 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뿐만 아니라 메시는 패널티킥(PK)과 문전 프리킥(FK) 상황에서 욕심내지 않고 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에게 양보하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줘 축구팬들에게 역시 메시라는 찬사를 받았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10점 만점으로 팀내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35경기 무패행진(28승 7무)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