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드보스컴퍼니 인스타그램)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소속된 국내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최근 국내 및 아시아 활동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계약을 맺은 소속사는 글로벌 컨텐츠그룹 배드보스컴퍼니다.

배드보스컴퍼니는 지난해 지석진의 중화권 데뷔 싱글 '머리핀'을 기획 제작 프로모션하여 중화권 대표 뮤직차트 바이두에서 6위라는 성적을 내면서 주목받았다. 또한 미나의 중화권 싱글 '가만히'를 제작해 중화권에서 6위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 한번 대륙 한류를 주도했다.

뿐만아니라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N제로의 '안아 my heart'로 오리콘 차트 9위, 그리고 홍콩 TVB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총음악 제작을 맡는 등 저력있는 글로벌 컨텐츠를 생산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2013년에는 일본의 국민가수 미샤의 음반을 프로듀싱하여 18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일본 탑 프로듀서 요다하루오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작사가 오이카와 네코와 협업해 '기미가 쿠레다모노(당신이 준 것)'을 발표하며 화제가 됐다.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글로벌 컨텐츠 그룹이라는 기업명에 맞게 앞으로는 아시아 시장 외에도 미국이나 유럽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컨텐츠 개발에 집중할것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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