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박병상 기자]경상북도와 반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제5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와 반크는 일본의 독도왜곡 해외 홍보전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차례씩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200명의 중ㆍ고생이 독도외교대사로 참여해 한국인과 세계인에게 독도가 갖는 의미를 교육받은 뒤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UCC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SNS 매체(유튜브ㆍ페이스북ㆍ트위터ㆍ카카오톡ㆍ블로그 등)를 통해 전파하는 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사회과 교과서의 77%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하는 등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교육시키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한일 간 갈등을 부추기고 시각을 흐리게 하는 것은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을 표방하는 유네스코 정신에 명백하게 어긋난다”며 “발대식에 참석한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세계의 시각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 “경북도는 앞으로도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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