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이종걸 원내대표와 진영·양승조·정성호·김현미·이개호 의원이 임명됐다.
김성수 수석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다음과 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더민주 비대위는 ‘비례대표 2번 공천파동’으로 지난 3월 김종인 대표를 제외한 모든 비대위원이 사임하면서 공백상태였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6명의 비대위원 가운데 친노 인사는 김현미 의원 한명 뿐이다.
양승조.이개호 의원은 손학규 전 고문의 측면지원을 받아 당선된 대표적 친손 인사이고, 진영 의원은 김 대표가 직접 새누리당에서 영입해 온 인사로서 김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다.
정성호 의원은 당내 ‘통합행동’모임에서 활동한 비노 인사 가운데 한 사람이고, 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대표적 비노계로 분류되고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이들을 직접 선임했다”며 “월요일(18일) 첫 회의를 하고 앞으로 전당대회 일정이나 원내 상황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 비대위는 향후 6~7월쯤 있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 및 관리를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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