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부의장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5명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대가 없기 때문에 다 받아들이지만 두 분에 대해서는 이유야 어쨌든 반대가 명백히 존재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서로 설득을 하면서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복당 시기에 대해서는 “특정하게 언제쯤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히 그런 부분들을 차근차근 짚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 내부 상황과 관련해서는 “제일 먼저 계파 해체 선언을 해야 하고, 왜 총선에 참패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해야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권 경쟁은 물론 있을 수밖에 없지만 문제는 당권 경쟁이 기존의 계파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또 의원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친박, 비박 등 이렇게 프레임을 갖다 붙이는 것도 언론에서도 줄여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향후 국회부의장 활동과 관련, “새로운 3당 체제에서는 어떻게 해야 국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협치를 통해 문제를 풀지 않으면 존재하기가 힘들게 됐다”며 “물론 3당 원내대표나 당대표님들도 노력을 하시겠지만 국회 운영을 맡고 있는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국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부에 대한 국회의 견제 기능을 제대로 살려서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고쳐서 합리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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