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는 최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의 1주년을 맞아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미래부 1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장동현 SK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센터 출범 1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세종센터 1주년 성과보고 ▲세종두레농업 타운 개장식 ▲지역전략산업 에너지 IoT 관련 전기농기계 ▲맞춤형 영농정보 제공 솔루션인 新농사직설 전시 ▲미래농업 벤처 및 여성창업 벤처 등 센터 보육기업의 주요 성과사례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창의인재존에서는 로봇코딩 체험 교육, 고용존에서는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종시, 김제시, 군산시 등 9개 기관은 이번 기념식에서 새만금부지에 세종형 스마트팜 및 6차 산업 모델의 확산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앞으로 세종형 스마트 팜의 확대 보급에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 여건에 맞는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에 앞장 선 세종센터의 1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에 걸맞도록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세종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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