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 사무총장 유임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08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추가 당직 인선 발표, 인재영입위원장에 나경원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박명재 의원이 유임되고, 인재영입위원장은 나경원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추가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시절 임명된 박 사무총장은 그대로 유임되면서 사무총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또 당 수석대변인에는 염동열 의원(강원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이, 대변인에는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ㆍ연천), 김현아 의원(비례)이 임명됐다.

인재영입위원장은 나경원(서울 동작을), 법률자문위원장은 최교일(경북 영주ㆍ문경ㆍ예천), 인권위원장은 경대수(충북 증평ㆍ진천ㆍ음성), 대외협력위원장은 배덕광(부산 해운대을), 지방자치위원장은 박완수(경남 창원의창), 노동위원장은 문진국(비례), 전략기홍보본부장은 오신환(서울 관악을), 여의도연구원부원장은 정종섭(대구 동구갑)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원외인사로는 국책자문위원장에 나성린 전 의원, 재정위원장에 주영순 전 의원, 수석부대변인에 부상일ㆍ김용호 변호사 등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재해대책위원장에 안효대 전 의원, 청년위원장에 이용원 전 청년이만드는세상 공동대표, 국제위원장에 조규형 전 주브라질대사관 대사, 통일위원장에 김성동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북한인권 및 탈납북자위원장에 조명철 전 의원, 실버세대위원장에 최봉홍 전 의원, 재외국민위원장에 양창영 전 의원이 선임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